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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속이야기

열대어 코리도라스 구피 노멀 클라키 가재 사망 이유

by 어요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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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 코리도라스 구피 노멀 클라키 가재 사망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 이른아침.. 부터 큰일이 있었습니다.

이때가지 어항속 생물 들이 

큰 문제없이 잘자라 줬는데



코리도라스 의문사 시작으로

구피.. 그리고 가재까지 용궁으로 가버렸습니다.


제일먼저 죽은건 코리인데..

며칠전 인터넷으로 구입 했는데..

4마리중 한마리는 꼬리가 반쯤 짤려 있었고.

지르러미가 좀 짤려 있긴 했지만

뽈뽈 잘 움직이길래 온도맞댐, 물맞댐 후

어항에 넣어 줬어요..


그리고 며칠후.. 어항에 둥둥떠다니는 

코리를 발견 하고..

한마리 정도는.. 물이 안깨졌을꺼라 

생각에 노멀 클라키 자개 중

가재킹이라고 불리는 가재에게 

밥으로 줬습니다.



열심히 먹는 가재킹.. 모습





이렇게 코리가 용궁가고.. 

다른 어항 상태는 어떤가 보러 갔는데.

아이고 .. 열정적으로 싸워서

따로 분리해 뒀던 가재 두마리 중 한마리가

뒤집혀 있네요..



다행히 같이 있던 가재 한마리는 살아 있었어요.

왜 죽었는지 알 수가 없었는데.. 꼬박 반나절이

지나서 원인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가재 녀석들 스트레스 받았는지 유막 형성되는

물질을 계속 뿜는것 같습니다.

매일 물을 20~30% 환수를 해줬는데도

물에서 썩기전 냄새가 나더군요..


나머지 한녀석을 깨끗한 메인 어항에

격리 중인데 잘 살아 있습니다. ㅠ_ㅠ..




어짜다 보니.. 가재 아파트가 되어 버렸군요.

별도로 가재 어항을 구입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 하고 있습니다.


나름 큰 녀석들이 있으니 물이 탁해지는건 

한 순간일 듯 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가재의 죽음..

재일 작은 아이들 키우는 통인데..

탈피하다 죽은걸로 추정이 됩니다.


그런데 처음 죽은 가재와 물상태는

다소 차이는 있었지만 똑같이 유막이

끼어져 있는걸 보니 수실이 안좋아서

탈피중 용궁 간것 같다는 

예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과기가 있는 어항에 

별도로 격리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큰일이 발생 했어요.

처음 코리가 죽었던 어항에서.

구피들이 하나 둘

둥둥 떠서 죽기 시작 했습니다.



치어도 죽고 2개월딘 구피도 용궁을 갔습니다..

두마리만 갔구나 했는데.. 프리필터에 붙어서 

한마리 또 갔구요.



나란히 나란히.. 갔습니다.



지금으로서는 가재의 이상한? 유막 과

자반사이즈 어항에 생이포함 60마리 넘는 

아이들이 살고 있어서 여과력 초과로 죽은건

아닌지.. 의심이 되는 상황입니다.



사진은 일일이 찍을수 없었지만

오늘 총.. 가재 2마리 , 코리도라스 3마리,

구피 5마리.. 해서 총 10마리가 용궁으로 갔네요.

작년 11월 부터 시작해서 5개월째에

가장 큰 시련이 온 것 같습니다..


코리도라스 인터넷 주문 후 생긴 일이라

인터넷 판매처의 코리 상태를 의심도

해봤으나.. 여과력 초가로 용궁간 걸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가끔 가재들이 죽은척 하는데 

심장이 철렁 거리네요..



붕어마름 들고 생쇼를 하던 

가재가 그립 습니다 ㅠ_ㅠ...


수초만 안망가 트렸어도 이놈들 

가둬 키울 생각이 없었는데.. 넓은데 있다

쫍아지니 스트레스도 받았나 봅니다.


다음에는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길..

바라며 글 마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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