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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속이야기

구피 점프사 그리고 갑자기 생이새우 폭번 온도30도 때문인가?

by 어요 202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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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점프사 그리고 갑자기 생이새우 폭번 온도30도 때문인가?

안녕하세요.

좀 전에 가재 동족사냥 글을 남겼는데요.


지금은 구피 점프사 이야기와 생이새우가

어이없이 갑자기 폭번? 

하고 있어서 글 남겨 볼께요.



참고로 마우스 펑거스병 + 곰팡이병이 휩슬고

지나간 구피 어항에는.. 대략적으로 절반의

레드 브론즈 구피들이 용궁을 가는 대 참사가 있었습니다.


약을 이용해서 치료 과정에서 매일 환수 

그리고 개인적으로 지켜오던 만수(물높이)를 

무시하고 좀 더 물을 넣었는데..


이게 문제가 되었나 봅니다.



오늘도 일부 환수를 위해 

수건을 깔아 놓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발판에? 왠 멸치 한마리가 ㅠ_ㅠ..

알고보니.. 구피 한마리가 멋지게 숑~

날아 올라가 멸치가 되어 버렸던 것이 었습니다.


이때까지 점프사로 죽은 아이를

본 경험이 없기에 안탑깝기도 하고

스스로를 원망 했습니다 ㅠ_ㅠ.



물 좀 덜 채울껄..



그렇게 구피 한마리가 점프사로 용궁을 갔고.


그리고 마우스 펑거스병 치료를 위해 

어항 온도 30도 그리고 매일 3일간 약 치료를

어항에서 진행을 했는데..



너내들 어디 있었냐? -_-;;

갑자기 겁나 작은 아이들이 

구피가 죽어나가는 사이

발견이 되었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새우 치비가 태어났을때

천적인 구피가 절반 정도 줄어 들면서

생존률이 급 상승해서 그런 것 같아요.



어항 온도가 30도로 올리긴 했지만

오히려 갑작스럽게 올라간 온도에

오히려 폭번이? 방해가 되었을껀데

글 쓰는 지금도 포란한 새우들이

꾀나 발견되고 있습니다.


제목에는 온도 때문인가? 라고 남겼지만

사실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가재 동족사냥..으로 그리고 점프사등등

속상해서.. 우리집에서 가장 속석이는 가재를 

먹을 수는 없고.. 가재 과자 한봉지 사서 속상한

마음에 맥주한캔 했어요...


처음에는 열대어 그리고 가재 키울때는

그냥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었는데

지금은 죽기도 죽고.. 같은 동족끼리 싸우고

먹는걸 보니 속상하네요.


물태기는 아닌것 같지만..

이녀석들 그만 싸우고 그만 죽길.....

여러분.. 즐거운 물멍 시간 되시고.

저는 다음 글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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